아이폰의 스탠바이 기능을 아시나요? IOS17 업데이트 시 추가된 기능인데요.
아이폰을 탁상시계, 사진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스탠바이 설정
설정 - 스탠바이를 선택합니다. 스탠바이 메뉴가 비활성화 되어있다면, 활성화를 시켜주세요!
스탠바이 기능이 활성화 되면, 안 보이던 메뉴들이 보일 거예요. 원하는 기능만 추가로 활성화합니다.
- 야간모드: 스탠바이 기능 사용 중 주변이 어두우면 디스플레이를 붉은 색조로 표시합니다.
- 알림: 스탠바이 기능 사용 중 알림 표시 여부를 결정합니다.
- 탭할 때만 미리 보기: 스탠바이 기능 사용 중 알림을 탭할 때까지 미리 보기를 가릴 수 있습니다.
스탠바이 화면
스탠바이 기능을 사용할 때 설정 외에 추가 조건이 충족되어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스탠바이 기능을 활성화했는데 작동을 안 한다면 아래의 조건이 충족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 아이폰이 충전중일 것
- 아이폰을 가로로 눕혀 고정되어 있을 것
스탠바이 기능을 처음 사용하게 되면 스탠바이 시작하기라는 안내문구가 나옵니다.
좌측 이미지가 기본 모드이고, 우측 이미지가 야간 모드가 적용된 모습입니다.
밤에 스탠바이 기능을 사용한다면 화면의 조도가 낮아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고 눈부심도 덜해서 야간모드를 활성화하시면 편리합니다.
기본 화면은 위젯모드로 좌, 우 2분할되어있으며 쓸어 올리거나 쓸어내려 표시 화면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홈 화면과 마찬가지로 스탠바이 모드에서도 위젯 편집이 가능합니다.
기본 설정된 위젯을 1초간 꾹 누르면 위젯 편집화면이 나옵니다. 설정되어 있는 위젯을 삭제하거나 새로운 위젯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쓸어 넘겨 위젯, 사진, 시계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시계 모드의 경우 5가지 디자인이 있으며, 일부 디자인의 경우 시계 색상 변경도 가능합니다.
사진 모드 역시 원하는 앨범을 선택하여 꾸밀 수 있습니다.
사진 모드의 경우 아이폰이 잠겨있다면 처음에 잠금 해제를 해야 사진이 노출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아이폰의 스탠바이 기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이폰을 시계 또는 액자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한 것 같습니다.
다만 IOS18로 업데이트되면서 스탠바이에서 디스플레이의 노출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져 화면이 꺼지는 건 조금 아쉽습니다.
AOD가 지원되는 경우(아이폰 14 이상) 화면 상시표시를 사용하면 스탠바이가 계속 켜진 상태로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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